어제 수업 갔는데, 갑자기 12월 30일부터 금요일 수업 폐강한다는 A4 종이가 붙어져있네요.
학원 폐강 기준도 부합되지 않는데 왜 폐강인건지요?
왁킹/락킹/크럼프야 말로 입시반 애들이 듣는 부전공 과목 아닌가요? 일반인 취미반 수업 듣는 사람이 이 수업을 일주일에 더구나 한번 있는 수업을 어떻게 들으라는건지요?? 이는 학원 수업에 대한 퀄리티 떨어뜨리는 수업 아닌가요?? 취미반 사람들은 그낭 일주일에 한번 있는 수업 와서 대충 이게 락킹이구나하고 들으라는건가요? 더구나 6시 30분 왁킹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취미반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요? 학생들 부전공 수업이어서 6시네 시작했던 수업 아닌가요??
그리고, 회원들에게 그냥 종이쪼가리 문 앞에 붙여놓고 이걸 공지라고 하는 건가요?? 이 학원에서는 회원들에게 이렇게 막 바꾸고, 통보하고 하면 회원들 의사도 묻지 않고 해도 되는건가요?
의견수렴을 해보겠다는게 아니라
의견 수렴을 하셔서 결정하셨어야죠.
운영자로서 성인으로 의사결정을 하실 때에는
이용자들의 욕구조사가 있어야 하는것은 아닌지요?
너무 섣부르게 결정하신건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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