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나이트에서박수만치다가나왔습니다.
그래서 나이트가기가 싫어지는데 친구들만 만나면 어쩔수 없이 가게됩니다.
정말 답답하더군요. 음악은 귀에 들리는데.
내맘대로 춤추는게 이렇게 힘든일인줄 몰랐습니다.

아는대학동기가 자기가 다니는 학원에 같이 가자더군요.
시간이 안맞다고 거절했는데 그럼 인터넷강좌들어보라고
추천해주더군요. 학원 강사님들 다 실력이 좋다고.

뭐. 학원한달수강료보다 싸더군요.
그래서 고민없이 일단 신청했습니다.
그정도의 값어치는 되리라 믿고 .

생각외였습니다.
설명도 잘되어있었고 초보자부터 할수 있는 코스?  가 있더군요..
필요한것만 쏙 뽑아놓은 것 같았습니다.
역시 괜히 실력이 있으신게 아니였습니다.
반가웠습니다. 느낌이 왔습니다. 이젠 나이트 박수만 치다 나올일은 없겠구나.
조만간 친구녀석들하고 나이트를 갈 예정입니다.

아 실전에서 약하면 어쩌냐고 걱정이 좀 되긴하지만
뭐든 시작이 어려운거지 않겟습니까
무사히 잘 다녀올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