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을 못추는게 엄청 스트레스 였습니다.
여지껏 춤을 춰본적이 없었습니다.
근데 직장을 다니다보면..회식자리도 생기고
그런데서 한두번빼다보니.. 분위기도 이상해지는것같고
그래서 특단의 조치였습니다.. ㅋ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였습니다..
몸치는 평생 몸치일줄알았습니다 ㅋㅋ
근데.. 학원을 다니면서 조금은 ..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멋잇게 가수들처럼  할 수 있는건 아니지만
분위기 다운시킬 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하다보니 재미도 있습니다. 단지 필요해서가 아닌
이제 취미생활로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혹시 저처럼 몸치라 고민하시는분들있으시면
겁내지 마시고 학원와보세요.
나만 못하면 어쩌나 걱정마시구요.
저도 처음에 그것때문에 몇일.. 몇달을 고민하고 미루다
왔는데. 막상 와서 다니니 편하더라구요.
첨부터 잘하면 왜 댄스학원다니겟습니까.

제 주위에도 . 그런 분들이 몇몇 있어서.
도움이 될까 . 글 남겨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