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은 처음 남기는데,,    좀 쑥스럽네요.
어느 덧 두달이 지나서 제가 듣던 왕초보가 끝나간다는 문자를 받았어요~
와, 정말 시간도 빠르군요.....
막 힙 슈미 안되서 스트레스 받던게 엊그제 같았는데  
그리고 밸리복 야하다고 부끄러워서 처음엔 막 가리고 그랬는데
이제는 배가 자연스럽게 움직여지는 거 보면 
넘 신기하고 제 자신이 대견스러워요~

처음 LP댄스 밸리 수업 알고 나서 기대에 부풀어 옷도 사고
수업시간에도 10분씩 일찍 가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막 늦잠자고 지각하고...
강사님한테 넘 죄송해요 ~ 그래두 저 실력 많이 늘었다고 칭찬해주시고~
요즘 정말 밸리 안배웠으면 뭐하고 살았을까 가끔 생각해봅니당.

연말에 발표회도 있다고 하던데
저 이제 초중급 올라가도 되죠? ㅋㅋ

잘해서 멋진 무대도 서보고 싶어요 ^^

다른 분들도 요즘 살도 빠지고 넘 재밌다고 하시던데
우리 좀 더 친해져서 끝나고 같이 저녁도 먹고~
종강파티도 해요   

내일 모레 뵙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