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환영회 갔었는데요.. 우리 일요반 단합된모습을 보이려고 참석했는데... ㅠ ㅠ

보고싶은 분들이 많이 안오셔서 쪼금은 삐짐(안어울린다 - -) 하려다 말았어요.

그래도 반가운분들 많이 오셨고요, 처음오신 늦깍끼(이단어 맛나요?) 반친구가 오셨어요(방가방가).

준비해주시 운영진이하 선배님들 감사드리고, 특히 우리일요반을위해 열쉼인 짱 로즈와 부짱 마룬님께 또한 감사드립니다.

어제 참석해서 이번 일요일 못나가거든요. 그래서 각샘님께서 이번주는 left turn하신다길래 뒷풀이장소 끝나고 son bar까지 따라가서 도우미분께 ㅋㅋ 야매로 배우고, 새벽 1시반에 떠서 집에 새벽 2시에 들어갔더니, 신랑은 나가라하고, 딸은 바람났냐며 계모 취급을하고 흑흑흑... 어린것은 윽박질러 재우고(방학이라 밤낮이바뀌어서 영...), 큰것한텐 꽁지 빵 내리고 잘못했다 빌었쥐요~~(죄졌어?)

어쨌든 다음주 일요일에 혹 제가 안보이시면 대를위해 소를 희생했다 생각하시고 춤바람난 아줌마의 결말이 다 그렇구나하고 이해해주세요..ㅋㅋㅋ

열쉼히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