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하하~ 엊그제 배운 스텝으로 친구들하고 어제 잠시 클럽엘 가서 응용해봤습니다.
몇분의 몇박자인지는 모르지만 수업시간에 들었던 노래랑 같은 가수노래였는데
암튼 생각이나서 한발짝씩 플로어를 두드려봤지요 ㅋㅋ

아니근데 정말 박자가 딱딱 맞아떨어지지 않습니까!!!

신이나서 어깨까지 들썩들썩 ㅋ
나중엔 좀 오바해서 넘 힘들어가지고 그냥 맥주만 마셨는데
제가 배운 춤이 클럽에서 먹히는 수준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정말...
이제는 춤의 고수가 되는 건 시간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ㅋㅋㅋ

아, 우리 이승아 강사님과 다른 회원분들, 열심히 가르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친구 놈중에 맨날 맥주만 먹고 나오는 친구 2명 있는데 어서 데리고 가겠습니다 ㅋㅋㅋ

제 춤 솜씨 보고 적잖이 놀란 듯 ㅋ

아~기분이 좋습니다!
날씨도 구리구리하고 사무실은 정적이 흐르는데 저는 기분이 마구 좋네요.

여러분도 몸치탈출 하는 그날까지 빠지지말고 열심히 하란말에욧!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