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강남다닐까 홍대 다닐까 고민하다가 홍대 클럽도 슬슬 갈까해서 ㅋㅋ

뮤즈 강사님 계신 홍대살사왕초보 하는데

이거 뭐 아주 좋네요.

생각했던 것보다 어렵구요 음~

돌아오는 전철에서 계속 베이직 스텝생각만 나더라구요.

테트리스 첨할때 머리속에 그 사각형들 생각만 나듯이 ㅋㅋ

살사노래를 살사댄스 안 배울 때 들을 땐 느끼느끼했는데 이제는 귀에 남고 가슴에 남고 하루 종일 살사음악만 듣고파 지네요.

다음 주 신입생 환영회 있다고 하는데 혹시 설마 살사댄스 시키는 건 아니죠?! ㅎㅎ

잘 추시는 분이 너무 많아서 부끄러워용~~~

오늘 수업에 도와주러 오신 33기장님 덕분에 넘넘 즐거웠구요.

이렇게 서로 인간적으로 챙겨주는 LP댄스클럽에 저도 언젠가 일조 할 수 있는 우수회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