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받은 몸치라고 들어는 보셨나요?
제가 바로 그런 사람이랍니다.
제 주위에는 마땅히 강습을 들을만한 곳이 없어서
매번 좌절하다가... 우연치 않게 이곳까지 들어와서 온라인 강좌
몸치탈출을 듣게 되었네요.
신청전에 상담을 받아봤더니 한동작 한동작 꾸준히 마스터하면서
넘어가면 분명 좋아질거라고 그러시네요.
전신거울도 준비하면 좋다는 글이 있어서 전신거울도 하나 새로 장만해 놨구요.
그렇게 열심히 1주일째.... 아직 골반까지도 진도를 나가지 못하고
가슴클리닉에서 멈춰선 이놈의 몸뚱이...ㅜ.ㅜ
하지만, 확실히 조금씩 좋아지는것 같아서 왠지 슬슬 재미가 붙어가네요.
울 언니도 며칠 안됫지만 조금은 낳아진것 같다고 옆에서 웃어주고..ㅎㅎㅎ
하지만, 아직도 14주 정도의 강습이 남았다는거....
이것만 잘 따라가다보면 저도 정말 클럽 이런데 가서 날아다닐수 있겠죠?
자신감을 가지고 한번 꾸준히 해볼랍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강습을 듣고 싶지만, 일단 지금 현실에 충실하면서...
담에 기회되면 한달정도 후에 얼마나 낳아졌는지 한번도 글 써볼게요..

우리 모두 화이팅이예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