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에요~ (첨 올리네..ㅋ)

댄디브라이언

자자.. 첫 운을 제가 지각한거 부터 띄울게여..

주말 5시까지 일하고 부랴부랴 챙겨서 5시40분차 타고 chachacha 섭들을라고 택시타고 터미널갔다  .. 방에 지갑을 놓고오는바람에 다시 터미널에서 부대로.. 다시 터미널로 가서.. 늦었지만 섭 땡땡이 치더라도 뒷풀이때 선배분들께 도움받으며 배우고 어울리고자 어려운맘먹고 올라왔었습니다.

1차 : BTB

8시 반 부터 11시 반까지 즐거운 수다를 나눴죠.. 엉? 첨보는 분들도 보였어요..남자 선배님 중에는 제이크형님, 셔언형님, 성화형님, 아론형님(맞나..?)부터..(나머지는 아직 아이디를 잘몰라 죄송^^) 얼굴 낯익은 우리 노튼형, 산장이형 .. 11기는 기장님 란마형, 울친구 광대, 피카츄, 힘찬하루님, 이외 2~3명 더 있지만.. 역시나 아이디를 잘몰라서.. 뒤늦게 후배 태규랑 태규동기들 2명 더...

여자선배님중에는 지니누나, 캐서린누나, 비쥬누나, 이슬비누나, 민지양, 이외 2명더 (역시아이디^^).. 11기에는 부기장이신 세일러묵님, 꼬박꼬박 참석잘하는 꼬맹이, 가비수님, 그리고 이외 아이디를 잘몰라.. 역시 죄송^^ 

다합쳐 약 20~30명정도 참석하셨답니다.. ㅋ 어제도 댄디는 BTB에서 캐서린누나의 수청을 들고.. 옆에는 이슬비 누나와.. 갑자기 민지랑 이 세명이서 저의 갸냘픈 몸을 관찰하시면서 뽕들었냐고 꾹꾹 눌러보고 .. ㅎㅎㅎ 웃음밖에 ..

아참.. 어제 이말이 기억나네여 "캐서린누나의 첫사랑은 광대.. 마지막사랑은 댄디"ㅋㅋㅋ

2차 : 곰팡이  

1차분위기를 이어~ 이어~ 곰팡이에서 .. 지난번 살사클럽사람들때문에 별루 안좋았는데.. 어제는 자리가 비어있어서 넘넘 좋았어요.. 그래서 울 lp식구들 여한없이 룸바와 차차차, 자이브 3종세트를 맘껏 연습하셨고.. 조아조아

어제 섭때 못들어서 속상했었는데

비쥬누나 - 덕분에 섭내용중에 있었던 stop & go를 배워서 넘 좋았고 (고마워요..^^)

지니누나 - 누나, 어제 힘들었지? 기분 몰라줘서 미안하구..(^^)

가비수님 - 호흡이 넘 잘맞아서 좋았어요 키가크시니까 좋아요(^^)

캐서린 누나 - 누나랑은 음악만 있으면 어디서든지 춤출 준비 되있다구..ㅋㅋ(^^)

민지민지 - 이기적인 몸매의 소유자 김민정.. 만나서 반가웠고.. (향수가 좋은데..?^^)  

꼬맹이 - 어젠 술 잘마시더라.. 꿀꺽꿀꺽.. ㅋㅋㅋ 내 상담도 잘들어주고 춤출때  술마셔도 호흡 잘맞는 칭구.. ㅋㅋ

셔언형님 - 형의 질투에 죄송했어요.. ㅋ형 남자의 상징인 하체근육이 장난 아니던데요? 부럽습니당.. 

(담엔 몸매노출 자제할게여,,)

피카츄 - 술은 좀 깼니? (휘청휘청~ 귀여워)

태규 - 후배야~ 어제 친구들은 잘 들어갔고? 2년뒤에 모습을 기대할게.. ^^ 대회 준비 잘하렴.. 마지막까지 남아줘서 고맙구//

3차 : 근처 노래방

이승기의 "너는 내여자라니까.." 아직도 여운이 가시질 않네여.. 울 여자분들 어제 행복하셨세여?ㅋㅋ 나란히 지니누나, 비쥬누나, 민지 데려놓고 울 남자들 산장이형, 노튼형, 태규, 댄디까지 뭇 여성들의 맘을 흔들어 놓는다는 남자의 저음을 제대로 보여줬지요.. 이외.. 울 꼬맹이의 뮤지컬, 난괜찮아.. (넌 가수같애.. 목소리가 어쩜~) 성화형의 리모콘방해공작 (형.. 리모컨범인 알았어요..ㅋ) 셔언형,노튼형,산장형 최고에요~ 아참.. 울  88년생 피카츄~ "흥보가 기가막혀~" 와우.. 이노래를 기억하다니..연륜이 묻어나는 것 같아~"챔피언~" 신나고 좋았어.

댄디는 김동률과 박상철노래만 불렀지요...^^

3차를 끝내고 난 시간은 새벽 4시반쯤 됐었지요.. 다들 피곤하고 속이 쓰려서.. 노래방서 전철역쪽으로 걸어가다가 설렁탕집에서 속풀이.. "맛있다~~" 근데 왜케 피곤하지? 그래서 "산장이형과 저 댄디는 따뜻한데 들어오니까 잠이 와서.. 쿨zz쿨zz 잤습니다..  다먹은 다음엔 ...다들 담을 기약하며 bye bye~

408

407

406

405

404

403

402

401

400

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