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사 엠티

tomorrow

후우.... 하암...

이제서야 일어나서 ... 배고파 부엌을 뒤져 점심먹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토요일 일요일 ... 정신없이 지나간 주말이었습니다. 꿈결처럼 느껴지네요...

수원 원천 유원지에 6시에 도착해서.. 일요일 아침 6시까지....

친구 결혼식 11시 참석하고 다시 서울로 올라와 강습받고 맥주집에 손빠까지... 와우~~~

심신이 피곤한다고 하는데..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만은 즐겁기 그지 없네요...

MT 는 우리 LP 동호회 여러 선배 님들 22기 금요반 동기 분들 만나서 너무 너무 반가웠습니다.

항상 열정적이신 조퍼맨님, 기장답게 잘 이끌어 주시는 퀵박님, 멋진 미소년 오메르님...

깜찍하고 귀여운 펄, 낸시님.. 우리 일요반 기장이며 가장 열심히신 여정님, 저와 개인적인 친분으로 이번 MT 부터 첨으로 참석하신 일요 속성반 루디님

와.. 우리 22기는 모두 8명이나 참석 하셨네요....

그리고 저희와 같이 스텝고 알려주시고, 즐겁게 놀아주신 선배님들..
존영님, 쫑아오빠님, 쫑아언니님, 로체님, 하늘비님

새벽 4시를 넘어서 까지.. 라인댄스 알려주시고 턴 잡아 주신 하늘비님.. 정말 정말 감사 드립니다.

턴하면서 조금 안어지럽게 됬어요.. ㅎㅎㅎ

그리고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항상 수고을 아끼지 않으신 럭비공님, 달마님,

행사의 사회의 맡고 분위기를 띄워주신 수원 라틴 댄스 동호회의 블루워터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사건도 있었지요. 매우 개인적인 일이간 하지만,

제가 수원이 집이다 보니 수원 라틴 댄스 동호회에서 고등학교 동창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 친구 닉을 확인을 못했구요.. 이번 MT에서 바차타 2팀이 나왔는데 LP선배분 말고 수라댄에서 나온 고수 분이 제친구 더이다... ㅋ

시작한지 2년 정도 되었다고 하네요..  워낙 주말밖에 시간이 나지 않지만 수원댄스동호회에도 구경 갈 수 있을것 같네요..

생각지도 못했던 친구를 만나기도 하고... 신기하네요....

어제 강습은 연휴의 중간이라 많은 분이 참석하지 못해서 조금 아시웠지만, 저번 주 부터 들으시는 새로운 동기 분들이 대거 참석 해서 매우 반가웠습니다.

어제 5시 강습끝나고, 마구아에서 간단히 호프 한잔했습니다.

여정님, 지나님, 섹시걸님, 하늘과 바다님, 가을진님, 제니스님, 리디아님, 빨간장갑님, 제이슨님, 조안나님, 캐논님

감사 합니다. 마구아에서 1만원씩 회비를 걷었는데, 약간 남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장님이 관리 하고 계시니 다음 모임때 정확한 내역을 알려 주시겠지요...  어제 나오신 분들은 불가피한 사정이 없으신 이상 계속 나오셔야 겠지요. ㅎㅎ

그리고 손빠에서 6시 30분부터 출석하여 10시까지 발에 땀나게 베이직을 밟았습니다. 9시가 넘어가니 정말 발디딜 팀이 없더군요...

9시쯤에 일요 살사 속성 왕초보 반 분들이 많이 오셔서 베이직 밟기가 수월했습니다. 그전까지는 베이직 밟기가 매우 뻘쭘하더군요.. 몇명 되지 않아서 말이죠...

어제도 많은 새로운 분들을 만났지만, 빠에서는 너무 음악소리가 커서 얼굴만 기억하게 되고 자세한 얘기는 나눌 수가 없더군요.. ^^

오늘은 집에서 푸욱 쉴랍니다. 에구 또 졸립네...

모두 즐거운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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