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티후기^^

퓨니

엠티라는 작지는 않은 테마를 준비하기 위해 한달전부터 운영진들은 장소 섭외에 들어갔습니다...

약간 서둘렀죠...우선 부르스장과 힙합걸스가 답사를 갔다와서 장소 섭외를 했죠...사진을 보구선

괜찮겠다 싶었죠...그리고 엠티가기 2주전부터 엠티공지 올리고 회비를 걷기 시작했어요...

이때, 처키와 힙합걸스가 직접 팔 걷어붙이고 사람들 모으느라 고생 많이 했죠...ㅋㅋㅋ

그렇게해서 인원이 68명이 되었고...아직까지 최종적으로 얼마나 왔는지는 정확하게 파악은 안되지만...

약 70명 가량 왔던 것 같네요...엠티 가기전인 엘피 정모때 뒤풀이를 하는데....사람이 16명인가밖에 안 왔더라구요...그래서 불안했었죠...그리고 계속되는 봄비로 인해 걱정되기도 했구요...그리고 출발하는날

저와 트리니티,힙합걸스는 이마트에 가서 음식등 엠티에 필요한 것들을 장을 보고 출발했고...

부르스장과 처키는 마구아,곰팡이,쏜빠에서 협찬품으로 받은 것과 게임에 필요한 풍선등등을 준비해서

엠티장소로 모였습니다...선발대로 출발한 우리차가 제일 먼저 도착했고...4시쯤인가 도착했죠...

사진으로만 보아왔던 엠티장소는 실제로보니 넘 맘에 들더라구요...이렇게 장봐온 것들을 냉장고에 넣고 잠깐 쉬고있는사이 원피스루피 차가 왔어요...루피님이 고기를 절반가격에 가장 질 좋은 것으로 가지고 오셨죠...어떻게 보면 거의협찬이라고 할 수 있었죠...그리고 조금 있으니 25기,부르스장 등등 사람들이 속속 모였고...7시도 안되서 3분의2나 되는 분들이 오셨어요...헤이즐님과 달마님은 음향과 음악등등

을 준비하고 계셨구...나머지분덜은 이래저래 여장을 풀고 수다도 떨고 주방일도 돕고...등등...

이래저래 준비하고 저녁준비를 했죠...주방에서는 힙합걸스, 트리니티, 처키, 30기살세라분 등등이...맛있게 잘 익어나온 고기는 부르스장과 내가...그리고 나머지는 안에 계신분덜이 챙겨 주셨더라구요...

식사를 7시 약간 넘어서 시작했고...밖에서는 부르스장이 추운 날에도 불구하고 반팔만 입고 고기를 계속 구워 안으로 배달했으며...그 와중에 힙합걸스가 동태찌게를 맛있게 끊여 여러분들에게 칭찬을 들었더라구요...이렇게 먹고 마시고 그러는 사이 헤이즐님의 음악이 나오기 시작하고 음주가무는 시작되었지요...ㅋㅋㅋ이러는 사이 늦게 오신분덜이 속속들이 오셨구..분위기는 무르익어갔죠...뒤늦게 리오신님과 모니카님 각쌤이 합류하고 나서 엠티 행사진행이 리오신님의 주체로 진행되었죠...우선 뮤즈쌤과 각쌤 소개로부터 시작해서 10기이상 선배님들->10기이하 선배님들->18기 20기 22기 25기 28기 29기 30기 31기순으로 각자 소개한 후 본격적으로 게임에 들어갔습니다...게임 진행은 케이가 진행했구요...

첨에 O,X퀴즈를 했습니다...다덜 문제를 잘 맞추어서 쪼금 당황하긴 했습니다...그러나 비장의 무기...ㅋㅋㅋ 리오신님의 배둘레가 40인치가 넘는지 안 넘는지로 9명의 커플을 남기고 나머지는 탈락하였고

9명의 분덜은 풍선 터뜨리기, 빼빼로 게임을 하고(게임을 하니까 그 거리가 장남이 아니더라구요) 그 걸 통과 후 5커플을 선정해서 노래와 미션에 맞는게임을 하였고...거기에선 뮤즈쌤의 마빡이 춤과 원남의 힘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이렇게 분위기가 익어가고 각 기수별로 노래를 하여 쏜빠 티켓을 경품으로 받아가고....엠티 본행사를 접고 뒤풀이인 프리댄스 타임으로 들어갔죠... 이 후 계속되는 주방의 트리니티의 안주 공세와 늦게까지 이어지는 댄스댄스댄스가 새벽 6시30분인가 끝이나고 새벽에 가시는 분덜은 가시고 저도 아버님 환갑잔치로 인해 자리를 뜰 수 밖에 없었구...나머지는 남아계신 분덜이 수고를 해주셨다고 하더라구요...정말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먼 곳까지 오셔서 부족한 준비속에 잼있게들 즐기셔서 저두 즐거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차량을 가지고 오셔서 운전해주신 모든 분들과 엠티에 오셔서 자리를 채워주시고 즐겨주신 우리 엘피인들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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